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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구나!!

junk food 정크푸드와의 밀당

by 생각주머니 2022. 2. 27.

정크푸드 junk food 와의 밀당을 멈출 수가 없다

왜일까? 왜 하필이면 몸에 해로운 음식들이

내 입맛을 돋우게 하는 걸까?

 

객관적인 사실들로 그 타당성을 찾아보면

일단 정크푸드에는 당분이 기준치보다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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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의 중독성

 

대표적인 정크푸드라 꼽자면 피자, 햄버거,

소시지, 핫도그, 감자튀김 등이 있다.

 

지금 당장 눈앞에 있다면 손이 먼저

반응할 정도로 우리 뇌는 흥분하게 된다.

 

이 음식들이 기름에 어우러져 튀겨지게 되면

그 맛에 헤어 나오기는 거의 불가능이다.

 

옛말에 고무신도 튀기면 맛있다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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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반응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몸이 먼저 반응하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일으켜 마음을

차분하게 유지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물질 옥시토신이 혈관을 타고 흐르게 된다.

 

이렇게 먹으면서 얻게 되는 행복감이 또다시

정크푸드를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절실하게 기름기를 원하게 되는데 이때

정크푸드를 먹게 되면 자신의 자제력을

잃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곧은 자세로 서서 자신의 발가락이 안 보이는

사람들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늘 이런

정크푸드로 위안을 받는 사람들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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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에 대한 욕구

 

태초부터 인간은 배고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오랜 시간에 길러진 인간의 음식 욕구는

무조건 많이 먹도록 설계되었다.

 

원시시대부터 턱없이 부족한 음식 쟁탈전이

자신의 생존과 직결되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매우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배불리 먹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고 사냥 기술이 발전해서

사냥을 하고 나서는 음식을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었는데 사냥을 하거나 농사를 짓는

일이 너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이때에도

비만이거나 지방질인 사람을 찾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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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상황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를 빼면

음식에 대해서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무의식 속에 박혀 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는 스스로 의식하지 않고 먹게 되면

계속 먹으라고 강요당한다.

 

현재에는 이런 욕구를 이용해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겨났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고 맛있게 보이기 위해

화학성분을 썩어 색을 구현해 내며 냄새 또한

조작이 가능해서 단번에  당신의 시선을

훔쳐갈 정도로 맛있게 보이게 만들어낸다.

 

그런 식품들은 당신도 속이고 나도 속이는데

일반 소비자은 이런 음식들의 유혹을 절대 

뿌리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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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야 하는 음식의 대한 우리의 자세

 

이제는 시대에 맞게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예전에는 높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지닌

음식으로 살아남아야 했다면 오늘을 사는

우리가 현명하게 살아남고 싶다면 적당한

열량과 적당한 당분을 가진 음식을 선택하고

 

정신 건강에 좋은 음식, 면역력 강화 음식,

몸을 튼튼히 유지시켜 주는 음식 등으로

구분 지어 섭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긴 세월 속에서 식품의 종류도 다변화되고

각각의 영양성분도 충분히 인지되는 현재

내게 필요한 음식 , 나에게 맞는 음식

더 건강한 먹거리로 나를 채우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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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 입에 달고

혀에 감기는 식품을 멀리하고 자연에서 나고

자란 그대로의 신선한 음식재료로 최대한

색과 맛을 살려 음식을 만들고 그로 인해 필수

에너지와 열량을 얻고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세계 10대 푸드를 보면 베리류 곡류 견과류

채소류 과일류 등이 들어가 있는데 색상별로

각각 다른 효능을 보여준다.

 

이제는 정크푸드와의 밀당을 멈추어야 한다

도저히 못 참을 정도로 생각난다면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자신에게 빈틈을 보여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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