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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리조트 6월초 경북 유치 예정 시사 _ 경북도청

by 생각주머니 2022. 5. 11.

전 세계 TOP1 테마파트인 디즈니월드가 경북에 들어설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이는 예전 구미시장 후보였던 김영택 후보의 입에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그때 당신 김 후보는 구미시에 디즈니월드 유치 유무에 대한 대답으로 '입소문으로 떠도는 디즈니월드 유치 여부에 선거용이란 비방도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다.'라며 구미시 유치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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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진원지 : 경북도청

 

경북도청은 새롭게 건설하게 될 신공항과 연계해 내륙 교통망 신설, 해외 관광객 연 4000만 명을 목표로 경북을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150만 평 규모의 환경입지조건을 제시해 디즈니월드 리조트에 높은 점수를 받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모든 조건이 합의된 합의각서가 추진된다면 상하이에 있는 디즈니월드 리조트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디즈니월드 리조트가 들어설 수 있다.

 

유치 승인권을 주장할 수 있는 곳은 미국 디즈니월드 본사와 상해 디즈니월드 리조트인데 중 해 예봉 문화발전 유한공사의 자회사 주식회사 문명인과 경북도청 그리고 중국 건축 고분 유한공사와 함께 글로벌 테마파크 디즈니월드를 조성하기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라 전하고 있다.

 

마법의 성

 

 

경쟁도시 : 부산시 , 인천시

 

 부산과 인천에서도 이 소문을 듣고 자신의 도시에 유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부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디즈니월드를 유치하려 했지만 그 자리에 롯데 월드가 들어서게 되었다. 이에 부산 네티즌들은 대구에 신공항이 들어서는 것 아니냐? 부산에 오는 것을 훔쳐가는 것이냐? 등 이미 들어서 있는 롯데 월드를 빼고 디즈니월드를 넣어 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부산과 인천에서 유치 경쟁이 들어오면서 경북도청은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경북에 유치하는 걸 의논 중이라며 확정된 답변을 미루는 모양이다.

 

 

디즈니 신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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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인과 온 페이스

 

 

디즈니 유치를 이끌고 있는 두 단체 문명인과 온 페이스 김민석 온 페이스 대표의 발언을 보면 경북에 디즈니월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면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기반으로 해서 상해 디즈니월드와 한국 디즈니월드는 연간 회원권 연동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관광객을 상호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했으며 또한 경북의 관광도시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와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로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나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치의 변수

 

디즈니월드는 전 세계에 단 6곳만이 성업 중인데 미국 애너하임 / 올랜도 / 프랑스 파리 / 일본 도쿄 / 중국 상하이 / 홍콩 란타우 이렇게 6곳만이 유치 가능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볼 때 분명 들어오고 싶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어떤 지자체가 될 것인지가 문제라고 본다. 경북도청에서는 다른 지방단체장과 후보들이 유치를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는 만큼 추가 논의가 필요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 한 가지는 사업을 주도하는 업체가 중국 자본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 추후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여력이 있어 보인다. 디즈니월드 리조트 유치 자체가 빅 이슈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면 다시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인다. 지금은 문화가 힘인 세상이다. 문화 강국 대한민국이 주체적 역할을 하게 된다면 세계적인 디즈니월드도 일명 한국화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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