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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는 정보!!

에이트, 꿈꾸는 다락방 작가 이지성의 또 다른 말! 말! 말!

by 생각주머니 2022. 8. 29.

에이트, 꿈꾸는 다락방 작가 이지성의 또 다른 말! 말! 말!

 

 

 

 

이 분의 책을 사비 들여 사 본 적이 있었다. 현실과 조금 동떨어지는 이야기로 풀어놓았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구나? 하면서 읽어 내려갔었다. 서양의 고전 시크릿에 많이 동요되었는지 부인을 만난 이야기를 그 책에 빗대어 풀어냈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따스해서 그 당시에는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었다.

 

 

차유람프로필/ 출처 네이버프로필

 

 

아내가 특정 정당에 들어가고 아내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발언하는 언사는 그 당에서도 작가의 독자 된 입장으로서도 절대 바르지 않아 보입니다. '젊고 유능한 여성 4인방으로 배현진 전 아나운서 , 나경원 전 판사, 김건희 현 영부인과 자신의 부인 차유람 씨를 지목하여 한 울타리에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지성프로필/ 출처 네이버프로필

 

 

일반적이지 않은 경제관념을 지닌 작가가 '미래의 부'에 관한 책을 집필했었죠. 그의 경제관념은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틈틈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재앙이 닥칠 테니 교회 가서 빌어라는 말도 서슴지 않고 방송을 합니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어떤 종교라도 믿을 권리도 있고 믿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이는 헌법에 명시된 것이죠.

 

 

 

 

'좌파는 반성경적이다./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탄생된 우파 , 반성경적인 세계관을 가진 것인 좌파 / 좌파가 교회를 파괴한다' 라며 말하는 그의 SNS 활동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교회를 다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 행위 자체가 교회를 무너뜨리는 행동이 될 테니까? 하느님은 만인을 사랑하라고 하셨고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생각이 조금 다를 것을 문제 삼아 말하는 게 성경적인 것인가?

 

 

 

 

어떻게든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정치적인 발언을 일삼는 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작가로서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는 생각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특정한 자리를 원한다면 모든 타이틀 내려놓고 정치인으로 들어가서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국민 모두의 생각인 양 말하는 것은 보기 안 좋습니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책을 써 내려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엄청난 돈을 벌고 있는 그가 뭐가 더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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