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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는 정보!!

치아 건강 구강 관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by 생각주머니 2022. 12. 30.

오래도록 건강하고 싶다면 치아 건강부터 살펴보세요

 

 

 

 

나이 육십이 넘어서면 인생의 종착역에 다 온 것처럼 대우해주던 사회 분위기가 의학이 발달하고 기술이 발달하여 이제 육십은 젊은이 취급받는 세상이 되었네요. 앞으로 사람들의 명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인구는 줄어들고 노년층들은 늘어가고 그 노년층을 대상으로 제품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기대 수명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막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오래 살 생각에 마냥 좋아만 할 수도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건강하게 즐겁게 오래도록 삶을 영위해야 하는데 나이 들수록 몸은 쇠약해져 가고 갖가지 질병을 안고 병원에 의지해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치아건강 구강건강이 될 것입니다. 치아를 소홀이 다루면 어떻게 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구강건강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 당뇨병 - 구강건강 소홀로 발생한 잇몸병은 혈관벽을 약하게 하고 당뇨는 이런 잇몸병과 양방향으로 서로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 혈관성 치매 - 잦은 잇몸질환으로 인한 염증 유발 인자가 혈류를 타고 뇌에 도달하면 치매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뇌졸증 - 뇌졸증 역시 잇몸질환의 염증 물질이 혈류를 통해 뇌혈관을 자극하면서 뇌졸중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 관절염 역시 염증 물질이 전신으로 흐르는 혈류를 타고 관절부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조산 위험 - 잇몸질환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혈류를 통해 태반에 도달해 안쪽 벽을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치아 건강 구강 관리 왜 중요한가?

 

입안에 염증이나 구강 내의 질환들이 위험한 이유는 이 물질들이 혈류를 타고 내 온몸을 이동한다는데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을 동반하게 되는데 혈관 내 동맥 경화가 되기도 하고 염증으로 인해 혈관의 통로가 좁아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 치아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양치질 하기 - 식후 30분 이후에 가볍게 양치질을 하고 특히 자기 전에는 꼭 하셔야 합니다. 자는 동안 엄청나게 많은 입안 세균이 번식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치실 사용하기 - 양치를 해도 겨우 40~50% 정도만 세균이 사라집니다. 치아와 치아사이에 끼여있는 이물질이 치아를 썩게 만듭니다. 치실사용을 습관처럼 하시길 바랍니다.

 

㉰ 치간 칫솔 사용하기 - 간편하게 치간 청소를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모양도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자신에게 맞는 치간 칫솔을 고르시면 됩니다. 

 

㉱ 정기적 치과 방문 - 염증이 발생할 정도의 치주질환은 치아를 상실하게 만드는 무서운 질병의 시작입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으로 자신의 치아 건강을 전문가와 함께 지켜주세요. 아이는 6개월에 1번, 성인은 1년에 한 번 정기 검사를 받기를 권장합니다.

 

 

 

 

◈ 치아 관련 통계

 

보통 아이가 자라서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아이의 유치가 엉망인 아이를 많이 보게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 나이대의 70%가 충치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등 고학년이 되면 60%나 되는 아이들이 영구치 충치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치아는 다 자라면 아이는 20개가 정상이고 성인은 28개~32개가 정상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50대가 되면 약 8%의 사람들이 치아개수가 20개가 안된다고 합니다. 60대는 약 24% , 70대는 약 50% 까지 늘어납니다. 성인치아가 20개가 되지 않는 것은 아이들 치아만큼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충치를 안고 있는 아이들의 90% 이상이 치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양치질과 더불어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꼭 하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들여서 70이 넘어도 내 치아 30개를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게 스스로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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